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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4권 10호
표지설명
스핀트로닉스, 오비트로닉스, 그리고 그 너머 / 본 표지는 전자가 궤도 각운동량을 가진 상태로 고체 내에서 움직이는 궤도 전류를 형상화하였다. 회전 대칭성이 깨진 고체에서는 전자가 궤도 각운동량을 가지지 않는다고 오랫동안 믿어져 왔다. 하지만 최신 연구를 통해 이런 믿음이 잘못되었고 상당한 다양한 고체 물질에서, 상당히 다양한 상황에서 전자가 궤도 각운동량을 가진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포논, 마그논이 궤도 각운동량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최근에 밝혀졌다. 준입자들이 궤도 각운동량을 가진다는 사실은 물성 분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새로운 소자 구현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 표지 그림은 포스텍 이현우 교수와 성균관대 최경민 교수의 기획 아래 전문 디자이너가 제작하였으며, 원 제작자의 허락을 받아 사용하였습니다.)
과학의 창
특집
- 스핀트로닉스, 오비트로닉스, 그리고 그 너머
- 고체 준입자 궤도 각운동량: 이론 고찰 - 한정훈·김경환·이현우
- 고체 준입자 궤도 각운동량: 실험 고찰 - 박병국·이경진·최경민·황찬용·김창수
- 양자 각운동량 동역학 연구를 위한 Operando 이미징 기술 - 김태환·최경민·김지훈·김상훈·황찬용
- 편집후기 - 이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