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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9권 11호

표지설명

뉴트리노 물리학 / 중성미자(neutrino)는 핵분열과 핵융합 반응에서 약력의 효과로 만들어져 우주를 빛의 속도로 떠돌고 있다. 중성미자는 물질과 거의 반응하지 않아 측정하기가 너무 힘들어 오랫동안 실험 물리학자들을 골탕 먹였고, 입자물리의 표준모형이 틀렸음을 단적으로 드러낸 특별한 입자이다. 1998년 일본 수퍼카미오칸데 실험에서 세 종류의 중성미자들 사이에 서로 변환이 일어남을 발견하여 물리학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그 동안 우리는 입자물리학의 관련 대형 실험시설이 남의 나라 연구에 더부살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세 가지의 변환 상수 중 유독 작아 아직도 측정되지 않은 마지막 변환상수를 찾는 세계적 경쟁 속에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제작되는 국내 최초의 중성미자검출시설이 영광 원자력발전소 부근에 거의 완공 단계에 있다. (사진 제공: 서울대 김수봉 교수, 전남대 김상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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