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8권 1/2호 전산물리 / 표지그림은 실리콘 (001) 표면과 이종 원자 및 분자의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그림들이다. (i) 위의 그림은 실리콘 (001) 표면의 습식 산화(wet oxidation) 초기 과정에 해당하는 원자 구조와 페르미 준위 근처의 전자분포 및 OH와 H를 지나는 단면도이다. 물(H2O) 분자는 OH와 H로 분해되어 흡착하고, 물 분자와 반응한 Si dimer의 한쪽 끝에 전자가 집중적으로 분포함을 알 수 있다. 전자 분포는 전하밀도가 같은 면을 반투명 표면으로 나타내었는데, 표면의 색상은 실리콘 면으로부터의 높이를 나타낸다. (깊을수록 파란색, 높을수록 빨간색; 실리콘: 회색 공, 산소: 하늘색 공, 수소: 빨간색 공) (ii) 아래 그림은 탄소 원자에 의해 변형된 실리콘 (001) 기판의 주사투과현미경(scanning tunneling microscopy, STM) 이미지의 조감도이다. 탄소 원자들은 표면 밑 4번째 층에 1차원으로 정렬하며, 표면에 dimer vacancy를 생성시키고, 표면 전자들은 탄소로부터 멀리 떨어지려는 경향을 보인다. STM 이미지의 색상은 STM 탐침의 높이를 나타낸다. (빨간색으로 갈수록 높은 위치, 즉, 표면으로부터 먼 위치를 나타냄.) [그림 제공: 이 그림들은 숙명여자대학교 물리학과 김한철 교수가 만든 것이다.]··· 더보기
2008년 12월 17권 12호 2008 노벨물리학상 / 표지는 안개상자에서 검출된 입자들의 궤적이 아름다운 나선형의 곡선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출처: 미국 일리노이 페르미 연구소)··· 더보기
2008년 11월 17권 11호 LED / 표지는 에너지절감, 디지털조명, 다양한 융복합 LED제품으로 빛의 혁명을 이끌어내고 있는 LED(Light Emitting Diode)를 이용한 백색 및 총천연색 조명모듈과 이를 건축에 응용하여 인간에게 安ㆍ康ㆍ美ㆍ樂 을 제공하는 LED조명 기술의 예를 보여준다. 현재 LED조명은 백열전구, 할로겐전구 효율을 뛰어넘었고, 형광등을 대체하는 중이며, 2015년경 반도체조명사회가 구현될 전망된다. (사진 제공: 반디라이트<아토디스플레이>, 알텍테크놀로지)··· 더보기
2008년 10월 17권 10호 LCD / 표지는 액정디스플레이의(Liquid Crystal Display: LCD) 구조와(우측상단) 함께 2010년 이후에 도래할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를 표현하는 것으로서 액정디스플레이는 새로운 사회 변화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이며 가정, 옥외에서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상징한다. (표지 제공: 삼성전자)··· 더보기
2008년 9월 17권 9호 끈이론의 연구 동향 / 표지 그림은 끈이론과 물질의 상호작용 그리고 시공간 구조의 관계를 개략적으로 나타낸다. 초끈이론은 10차원 시공간에서 주어지는데, 우리가 관측하고 있는 4차원 시공간과 직접 관측하지 못하고 있는 여분의 6차원 공간으로 구성된다. 최근의 끈이론의 발전은 4차원 시공간의 현상 중 표지 그림의 고에너지 충돌실험에서 생성되는 쿼크-글루온 플라즈마 등 기존의 이론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강상호작용 현상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한편, 여분의 6차원 공간은 수학적으로 칼라비-야우 (Calabi-Yau) 공간이라 불리는 구조와 성질을 지니며 이는 4차원 시공간의 물질계 성질에 반영이 되는데 표지의 충돌실험을 통하여 왼쪽 아래 부분으로 드러나는 칼라비-야우 공간 그림으로 이를 나타내고자 하였다. (표지 그림은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끈이론 관련한 그림을 발췌하여 합성 제작하였다.)··· 더보기
2008년 7/8월 17권 7/8호 태양전지 (태양광기술) / 표지 그림은“태양전지 어레이”그림으로 평범한 예이다. (사진 제공: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윤경훈 박사)··· 더보기
2008년 6월 17권 6호 암흑에너지, 암흑물질, 블랙홀 / 표지 그림은 ESA와 NASA가 계획하고 있는 중력파를 검출하기 위한 LISA(Laser Interferometer Space Antenna) Mission의 모식도이다. LISA는 지구 궤도를 따라 공전하는 세 개의 위성 관측장비로 구성되며, 주로 저주파(장파장)의 중력파를 검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ISA는 초기우주에서 발생하는 중력파와 거대블랙홀(supermassive black hole) 병합에서 발생하는 중력파를 검출하여 전자기파로 검출이 불가능한 빅뱅의 역사를 규명하고, 블랙홀의 병합과 충돌 과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바탕에 중첩된 그림은 블랙홀과 블랙홀 충돌을 처음으로 수치모델한 결과이다. (표지 LISA 그림은 NASA에(http://lisa.jpl.nasa.gov/WHATIS/ intro.html) 저작권이 있고, 블랙홀 충돌 수치모델은 KISTI 방문연구원인 NASA의 최대일 박사가 참여한 그룹(http://www.nasa.gov/vision/universe/ starsgalaxies/gwave.html)이 얻은 결과이다.)··· 더보기
2008년 5월 17권 5호 LHC의 물리학 / 표지는 CMS 검출기에서 힉스 입자가 생성된 후 붕괴되었을 때의 신호를 시늉내기한 그림이다. 바탕에 희미하게 있는 그림은 LHC에서 힉스 입자가 생성되고 붕괴되는 과정의 하나를 그린 것이다. (표지의 그림은 CERN과 interactions.org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배경 그림은 카이스트 물리학과의 허태일 박사과정 학생이 제공하였습니다.)··· 더보기
2008년 4월 17권 4호 연구윤리 / 연구윤리의 문제는 자신의 이론의 정확도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음파의 속도 등을 조작한 뉴턴의 경우처럼 누가 보아도 논란의 여지없이 확실한 판단이 가능한 것도 있지만 통계적으로 있을법하지 않은 완두콩 실험 결과로 의혹을 사고 있는 멘델이나 기름방울 실험 데이터의 일부를 다른 사람도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제외시킨 밀리컨의 경우처럼 곰곰히 따져보아야 하는 경우도 많다. 표지 사진은 이런 의미에서 연구윤리에 함축하는 바가 많은 멘델의 완두콩과 밀리컨의 기름방울 실험기기를 보여준다. (자료 제공: 한양대학교 이상욱 교수)··· 더보기
2008년 3월 17권 3호 국가핵융합연구소 / 국가핵융합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핵융합 전문연구기관으로서 미래 에너지 강국 실현을 위한 핵융합에너지 개발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 최대 초전도자석 핵융합장치인 KSTAR(맨오른쪽 사진: KSTAR 장치 진공용기 내부)의 운영과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한국형 핵융합 발전소 건설 기술 확보와 핵융합 파생기술의 산업화 촉진을 위한 응용연구(위쪽 사진: 중성입자빔을 활용한 반도체 공정 실험)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 제공: 국가핵융합연구소)··· 더보기
2008년 1/2월 17권 1/2호 첨단과학과 방사광 / 사진은 가속기에서 방사광을 발생하는 저장링과 빔라인 실험시설이 들어있는 저장링 건물이고, 푸른색 레이저는 ‘2005 물리의해’ 빛 전송 행사시 가속기 연구소에서 연출했던 장면이다. 앞의 3차원 도면은 선형가속기에서 전자빔을 저장링으로 보내는 빔 전송선 일부와 저장링 장치의 일부를 보여주고 있다. 푸른색은 2극 자석으로 전체 36개가 있어서 10도씩 전자빔을 꺾어 주고 있고 초록색은 3세대 방사광 가속기의 특징인 삽입장치로 2극자석과 삽입장치에서 방사광을 발생한다. 저장링 왼쪽에 파이프가 내부와 연결된 부분이 있는데 고주파 발생장치와 연결되어 방사광으로 없어진 에너지를 보충받고 있다. (사진 제공: 포항가속기연구소)··· 더보기
2007년 12월 16권 12호 2007 노벨물리학상 / 2007년 노벨 물리학상은 거대자기저항현상(GMR)을 발견한 프랑스의 Albert Fert(좌측)와 독일의 Peter Grunberg(우측)에 수여되었다. GMR의 발견은 컴퓨터에 필수적인 정보저장장치인 HDD(배경)의 헤드에 적용되어 기록밀도의 비약적 증가와 대용량화에 이바지하였다. GMR의 경우처럼 물리적 현상의 발견이 채 10년도 지나지 않아 산업화에 크게 기여한 사례는 흔하지 않다. (출처: 'The Nobel Prize in Physics 2007', The Royal Swedish Academy of Sciences (www.kva.se)).··· 더보기
2007년 11월 16권 11호 이휘소 박사 30주기 / 표지는 표준 모형에 관하여 강의하는 이휘소 박사의 생전 모습(1977)이다. (사진 제공: 고려대학교 강주상 교수)··· 더보기
2007년 10월 16권 10호 복잡계 연구와 통계물리학 / 표지는 인간질병네트워크의 일부분으로서 복잡계 연구의 주요 방법론 중 하나인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을 생체계에 적용한 예이다. 둥근 노드는 유전질환을, 네모난 노드는 유전자를 나타낸다. 어느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특정 유전질환의 발현에 연관되면 이 유전자와 유전질환이 링크로 연결된다. 노드의 색깔은 서로 다른 질병의 종류를 나타낸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질병상태의 거시적 연관 관계를 게놈 수준에서 개괄할 수 있다. (그림 제공: 고려대학교 고광일 교수)··· 더보기
2007년 9월 16권 9호 PDP / 표지는 광운대학교 PDP연구센터에서 수행중인 연구 분야와 관련된 그림들이다. (그림 순서: 중앙의 PDP TV를 중심으로 시계방향 순서로 번호를 붙임) ① PDP 셀을 초고속 ICCD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한 그림, ② 상판과 하판으로 이루어진 PDP 셀의 구조, ③ PDP에서 상판 유전체 보호막으로써 사용되어지는 MgO 보호막(5000 Å) 주사전자현미경 표면 사진, ④ MgO 보호막의 이차전자방출계수 측정 및 에너지 밴드 측정을 위한 g-FIB System 개략도. (그림 제공: 광운대학교 PDP연구센터)··· 더보기
2007년 7/8월 16권 7/8호 한국전기연구원 / 표지는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연구 관련 그림들이다. 위의 왼쪽 그림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각각 연료감응형 태양전지, 플라즈마 가속기의 레이저 시스템, 개발된 초전도 케이블, 디지털 X-ray 영상 시스템, 테라헤르츠 발생 장치를 보여주고 있다. (그림 제공: 한국전기연구원)··· 더보기
2007년 6월 16권 6호 고등광기술연구소 / 고등광기술연구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일구어 내며, 국내 유일의 광전문 연구기관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극초단 레이저를 이용해 양성자 발생(오른쪽 아래 그림)에 성공한데 이어, X선 레이저 발진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시키며(오른쪽 중간 그림) 광기술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2005년 100 TW 고출력 레이저 시스템을 세계 6번째로 구축하였으며(왼쪽 위 그림), 2008년 Petawatt급 시설을 갖춘 ‘극초단 광양자빔 특수연구시설’이 준공되면(오른쪽 위 그림) 연구소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광전문 연구소로 발돋움할 것이다. (그림 제공: 고등광기술연구소)··· 더보기
2007년 5월 16권 5호 고등과학원 / 함(Source: DESY Hamburg). ②,⑤우주거대구조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관측 자료와 여러 우주 모형의 예측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우주모형을 개선하고, 우주거대구조의 기원과 진화를 이해. ④암흑물질이 나선 은하를 중심으로 모여 있는 것을 상상한 그림으로 아래 그물은 물질에 의한 시공간의 변화를 나타냄(Source: Courtesy of SLAC and Nicolle Rager). ⑥통계물리 NEST 그룹 로고(Non-Equilibrium Statmech Theory). ⑦흡수 상전이 시공간 패턴(PCPD). ⑧닫힌 끈의 여러 고유 진동 모드들로 중력자를 비롯한 여러 가지 입자로 이해. ⑨바이올린의 끈의 여러 고유 진동 모드들로 여러 가지의 음계로 들림 (그림 제공: 고등과학원)··· 더보기
2007년 4월 16권 4호 생명과학과 물리학 / 표지는 물리학을 이용한 다양한 생명과학 연구성과물이다. (표지 제공: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용기 박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재성 교수,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유경화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홍성철 교수,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at Irvine의 의공학과 교수 Dr. Zhongping Chen)··· 더보기
2007년 3월 16권 3호 정보 보안을 위한 암호학 / 표지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흐름과 이를 통한 지구촌화를 나타내고 있다. (그림 제공: 고려대학교 홍석희 교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