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금) 오후 4시에 2024년 5월 실무이사회가 한국물리학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실무이사장, 총무이사, 재무이사를 비롯하여 실무이사 및 부실무이사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회의록을 인준하고, 보고안건 및 토의안건이 논의되었다.

총무이사의 일반업무 보고에서는 4월 이사회, 총회 및 평의원회 의결 결과를 공유하고 제31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및 APhO준비특별위원회 활동을 보고하였다. 학술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2024년 봄학술대회의 성료와 함께 기초연구비 삭감 현황에서도 발표 초록과 참가자 수가 양호하였으며, 특히 제100회 정기총회를 기념한 양자기술특별세션 및 심포지엄이 하이브리드로 개최되어 호응을 얻었고, 최초로 시도된 에피토미 간소화는 많은 회원들로부터 방향성에 대한 공감을 얻었다고 보고하였다. 교육위원회와 정책위원회에서는 ‘물리교과개편 통합 소위원회’를 함께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물리교육 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 중임을 공유하였다. 국제교류위원회에서는 차기 한국측 IUPAP 위원 후보자 추천을 준비 중이며, 재미한인물리학자협회(AKPA)에서 2024년 ‘Outstanding Young Researcher Award’ 수상자를 확정함에 따라 물리학회에서 상금을 후원할 예정임을 보고하였다. 

학술지 및 홍보잡지 편집위원회에서는 2024년 4월까지의 정규호와 특별호/특집호 논문 투고, 심사 및 출판현황을 각각 보고하였으며, 특히 JKPS 편집위원회에서는 JKPS 창간호를 국립중앙과학관의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재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보고하였다.

회원관리위원회에서는 회원 인준 전 가입신청자의 일부 활동이 제한되도록 회원가입 전산시스템 보완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보고하였으며, 재정위원회에서는 학회 홍보자료 제작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다. 포상위원회에서는 2024년 봄 한국물리학회상 수상자 선정 및 시상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하반기에 포상제도 체계화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여성위원회에서는 명지대 물리학과에서 ‘찾아가는 여성물리인’을 진행하였으며, 여성과총의 단체지원사업 심화과제 선정 소식을 전하였다.

한국물리교육진흥원에서는 2024년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울산과학기술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회 물리페스티벌 행사 준비 현황과 답사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물리올림피아드위원회에서는 일반물리1 통신교육과 함께 2024년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에 참가할 국가대표 8명을 대상으로 주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전산특별위원회에서는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및 학술대회 홈페이지 개선, 에피토미 간소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설명하였고, 출연연특별위원회에서는 봄 학술대회 정부출연연구소 투어 프로그램 및 봄 특별세션의 성공적 개최를 보고하고 향후 신임연구원 소개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세션 개최 계획을 간단히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