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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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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아인슈타인의 한계를 넘어서

편집후기

등록일 : 2021-07-12 ㅣ 조회수 : 125

천체물리학은 2015년 중력파 검출 성공 및 2019년 블랙홀 이미지 촬영 성공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3번의 노벨물리학상이 일반상대론 관련 연구에 주어졌고,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물리학과 첨단기술에도 최근 5번 특집호가 발간되었다. 본 특집에서는 기존의 특집호에서 담지 못한 천체물리분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고자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3명의 천체물리학상 수상자의 글과 5명의 젊은 천체물리학자 대담을 포함하였다.

천체물리분과는 1996년 구성된 분과로서 2020년 25주년을 갓 넘긴 상대적으로 젊은 분과에 해당된다. 분과의 젊은 학자를 격려하고 국내 천체물리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8년 천체물리학상이 제정되었다. 천체물리학상의 기탁금은 김성원 회원(제6대 천체물리 분과위원장)의 기탁금, 천체물리분과 총회 경매 수익금, 그리고 천체물리분과 회원의 추가 기부금으로 마련되었다. 다른 물리학회상과 달리 기탁금이 분과회원 전체의 노력으로 마련된 점은 매우 의미가 있다. 천체물리학상은 박사학위 수여 후 10년 이내의 젊은 천체물리학자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수여되었다. 본 특집호에는 3명의 수상자가 모두 저자로 참여하여 일반상대론의 역사뿐 아니라 최근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젊은 수상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글을 통하여 천체물리학의 새로운 미래 가능성을 엿볼 수 있기를 바란다.

천체분과의 회원 구성은 매우 다양하다. 입자물리, 핵물리뿐 아니라 천문학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은 학문적 융합을 추구하는 현대물리학 흐름과 일치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다양한 배경은 회원 간의 소통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올해 ‘젊은 천체물리학자모임(Junior Astrophysicists Meeting)’이 구성되어 2021년 여름 첫 JAM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본 특집호에 포함된 대담 형식의 글에는 JAM 구성원의 시각에서 바라본 천체물리학이 소개되어 있다.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물리학과 융합된 영화 ‘인터스텔라’는 영상 매체를 통한 소통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물리학과 첨단기술’이 대중과의 소통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으므로, 본 특집호에는 영화 ‘컨택트’를 중심으로 천체물리학을 소개하는 글도 포함하였다. SF 영화를 통해 현대물리학을 감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객원 책임편집위원 이창환 (부산대학교 교수), 곽규진 (UNIST 교수), 곽보근 (동국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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