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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리 2020년 Annual Report
작성자 : 조성래·임은주·김태경·문창성 ㅣ 등록일 : 2021-02-26 ㅣ 조회수 : 1,819
조성래 교수는 1997년 Northwestern 대학교 물리천문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동 대학교(1998-1999년)에서 포스닥 후, 울산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다. 열전 물질 효율 향상 연구와 자성반도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10년 MBE 박막성장 장치의 핵심 부품인 effusion cell 제작회사 Effucell을 창업하였고,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새물리』 편집위원장을 맡았다. (slcho@ulsan.ac.kr)
임은주 교수는 2007년 동경공업대학 전자물리공학 박사학위를 취득 후, 동 대학교(2007-2008년) 및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연구원(2008-2010년)으로 활동하였고, 이후 단국대학교 과학교육과/융합시스템공학과 교수로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다. 유기반도체 소자의 전하수송과 약물전달 집적시스템을 연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술 단체들로부터 젊은 과학자상, 베스트 발표상 및 우수 논문상 등을 수상하고,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새물리』 편집 실무이사를 맡았다. (elim@dankook.ac.kr)
김태경 교수는 서울대학교 이학박사(2011)로서 미국 Columbia 대학교 박사후 연구원을 마친 후, 2014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전자물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켈빈 탐침 현미경(Kelvin probe microscopy)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나노 구조물들의 전기적 특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새물리』 부실무이사를 맡았다. (tkim@hufs.ac.kr)
문창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이학박사(2011)로서 EU의 Marie Curie Fellowship을 수여받고,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의 APC 연구소 및 파리 7대학과 이탈리아 INFN 피사연구소, 그리고 브라질 상파울루의 이론물리연구소(IFT)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서, 2017년부터 경북대학교 물리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거대강입자가속기(LHC)를 이용한 CMS 실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새물리』 편집담당 부실무 이사를 역임하였다. (csmoon@knu.ac.kr)
들어가는 말
1961년에 한국물리학회에서 창간된 『새물리』(New Physics: Sae Mulli) 학술지(www.npsm-kps.org)는 국내 자연과학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순수 과학 저널이다. 물리학 분야 저널로는 유일하게 국문・영문 논문을 병용 게재함으로써 국내외 물리학자 및 물리 관련 공학자, 물리교사, 심지어 학생들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세계 최대의 논문 인용 색인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 등재되어 국제적인 학술지로 인정받아 명실상부하게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다. 현재도 『새물리』의 발전과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시는 분야별 40명(국내 36명, 해외 4명)의 논문 심사위원들에게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새물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2019년부터 새로운 로고 제작 및 학술지 홈페이지 개선 사업, 춘계・추계학술대회에서 『새물리』 홍보 부스 운영 그리고 은퇴시니어 학자 초청강연 세션을 통한 총설논문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2020년에는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여 자료의 접근성과 수월성을 도모하였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부 학술대회 활동 등의 위축으로 『새물리』의 논문 투고수가 감소되는 등 앞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새물리』의 새로운 활로 모색이 절실하다. 이제 2021년도부터는 고재현 교수(편집위원장), 송종현 교수(실무이사), 유영준/이현석 교수(부실무이사) 등으로 신임 편집이사진이 구성되어 어려운 상황에서 『새물리』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새물리』의 성과들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실현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새물리』 편집이사진은 조성래 교수(위원장), 임은주 교수(실무이사), 김태경 교수/문창성 교수(부실무이사)로 편집 업무를 수행하였고, 현재 분야별 39명(국내 35명, 해외 4명)의 편집위원들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서 수고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편집이사진은 『새물리』 학술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새로운 로고 제작 및 학술지 홈페이지 개선 사업, 봄・가을 학술대회에서 『새물리』 학술지 홍보 부스 운영 그리고 은퇴 시니어 학자 초청강연 세션을 통한 총설논문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난 한 해 동안 『새물리』 학술지의 성과들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새물리』논문 발행 현황
『새물리』는 2020년 한 해 동안 총 151편의 논문이 발행되었고, 지난해 177편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다. 월평균 발행 논문은 13편 정도로 6월달을 제외하고 평균적으로 매달 일정한 편수의 논문들이 출판되었다(그림 1 참고). 올해 전반기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지부 학술대회의 특별호 및 분과 특집호의 발간을 다소 저조하게 만들었으나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안정적으로 출간하였다. 하지만, 『새물리』에 발행되는 논문의 편수가 매년 소폭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앞으로 지부 학술대회 활성화 및 분과별 특집호 유치에 대한 새로운 대책을 세우고 작년까지 추진했던 은퇴기념 총설논문 수록 등의 노력을 통해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영문 논문 편수는 총 33편으로서 국문 논문 3.6편당 영문 논문 1편 정도의 비율로 출간되고 있다([그림 1], [표 1] 참고). 영문 논문은 2019년도와 비교해 증가하고 있으며, 『새물리』의 국제화 추세가 계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림 1. 2020년 발행논문. (Editorial, Erratum 미포함)
[표 1] 『새물리』 외국인 저자가 포함된 논문 수 및 영문 논문 수 통계.
연도 | 외국인 저자가 포함된 논문 수 | 외국인 수 | 국가 수 | 영어 논문 수 |
---|---|---|---|---|
2020(1~12월) | 19 | 27 | 6 (Pakistan, Vietnam, Indonesia, Japan, China, India) | 33 |
정규호 논문의 게재 거절 비율은 14% 정도로 지난해 31%와 비교해 적지 않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2]와 [표 2]에서 보듯이 2020년에 발행된 논문의 분야별 논문 비율을 살펴보면 예년과 마찬가지로 응집 및 응용 물리 분야(37%)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물리교육(17%), 수리 및 통계 물리학(15%), 원자 및 분자 광학(13%), 입자 및 핵물리(9%) 등의 순서의 비율이 나타남을 볼 수 있다.
그림 2. 2020년 발행된 분야별 논문 분포 (1~12월).
[표 2] 2020년 발행된 분야별 논문 수. (Editorial, Erratum 미포함)
연도 | 월 | Editorial | 총설 | 응집, 응용 | 입자 및 핵 | 물리 교육 | 수리, 통계 물리 | 원자 분자 광학 | 유체, 플라 스마 | 의학 물리 | 학제 및 관련 분야 | 지구 천체 | 해설 | Erratum | 전체 |
---|---|---|---|---|---|---|---|---|---|---|---|---|---|---|---|
2020 | 1 | 0 | 0 | 3 | 4 | 3 | 2 | 1 | 1 | 0 | 0 | 0 | 0 | 1 | 14 |
2 | 0 | 0 | 7 | 2 | 1 | 1 | 1 | 0 | 0 | 0 | 0 | 0 | 1 | 12 | |
3 | 0 | 5 | 3 | 0 | 1 | 1 | 1 | 2 | 0 | 0 | 0 | 0 | 0 | 13 | |
4 | 0 | 0 | 8 | 0 | 2 | 3 | 2 | 0 | 0 | 0 | 0 | 0 | 0 | 15 | |
5 | 0 | 0 | 4 | 1 | 4 | 4 | 1 | 0 | 0 | 0 | 0 | 0 | 0 | 14 | |
6 | 0 | 0 | 4 | 0 | 0 | 1 | 0 | 0 | 0 | 0 | 0 | 0 | 0 | 5 | |
7 | 0 | 0 | 2 | 2 | 2 | 2 | 2 | 0 | 0 | 0 | 0 | 0 | 0 | 10 | |
8 | 0 | 0 | 3 | 0 | 2 | 3 | 4 | 0 | 0 | 0 | 0 | 0 | 0 | 12 | |
9 | 0 | 0 | 7 | 0 | 2 | 1 | 4 | 0 | 0 | 0 | 0 | 0 | 0 | 14 | |
10 | 0 | 0 | 3 | 3 | 3 | 2 | 0 | 0 | 2 | 0 | 0 | 0 | 1 | 13 | |
11 | 0 | 0 | 3 | 1 | 5 | 1 | 1 | 2 | 1 | 0 | 0 | 0 | 1 | 14 | |
12 | 0 | 0 | 8 | 1 | 1 | 2 | 3 | 0 | 0 | 0 | 0 | 0 | 0 | 15 | |
합계 | 0 | 5 | 55 | 14 | 26 | 23 | 20 | 5 | 3 | 0 | 0 | 0 | 4 | 151 | |
비율(%) | 3.31% | 36.42% | 9.27% | 17.22% | 15.23% | 13.25% | 3.31% | 1.99% | 0.00% | 0.00% | 0.00% | 100.00% |
2020년도에 발행된 『새물리』 논문 중 특별호는 권역별로 『대구・경북』, 『충북』,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남』, 『강원』, 『전북』, 『제주』 지부들의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선별된 59편의 논문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151편 전체 발행 논문의 약 39%에 해당한다. 지부 학회는 각 지방에 소재한 국공립 및 사립 대학 및 연구 기관의 연구자들의 공동 연구 네트워크 및 교류 협력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물리학계 전반에 걸쳐서 연구 경쟁력 향상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지부 학회의 활성화는 물리학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각 지부 학회를 통해 발표된 논문들은 정규호와 마찬가지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특별호에 실리게 된다.
『새물리』 특집호는 물리학 분야의 한 이슈 전체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제의 학술 논문들로 구성되는데, 특집호에 실린 일련의 논문들은 특정 연구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연구 전망을 제시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그러나, 지난 2년간 특집호가 발행되지 못했는데 특집호의 내용은 국문으로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서 연구를 처음 접하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에게 매우 적합한 연구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2021년에는 특집호 발행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표 3] 『새물리』 인용지수. (최근 4년 통계, Korea Citation Index 참고)
기준 년도 | KCI IF (2년) | KCI IF (3년) | KCI IF (4년) | KCI IF (5년) | 중심성 지수 (3년) | 즉시성 지수 | 자기인용 비율 (%) | 논문수 (2012~ 2013) | 피인용횟수 | KCI IF (2년, 자기인용 제외) |
---|---|---|---|---|---|---|---|---|---|---|
2016 | 0.18 | 0.17 | 0.15 | 0.14 | 0.3 | 0.1 | 66.67% | 370 | 66 | 0.06 |
2017 | 0.27 | 0.24 | 0.21 | 0.19 | 0.42 | 0.07 | 59.26% | 404 | 108 | 0.11 |
2018 | 0.22 | 0.23 | 0.21 | 0.2 | 0.374 | 0.1 | 64.65% | 445 | 99 | 0.08 |
2019 | 0.23 | 0.21 | 0.2 | 0.18 | 0.35 | 0.05 | 63.44% | 409 | 93 | 0.08 |
『새물리』의 최근 4년간 KCI(Korea Citation Index) 영향력 지수는 [표 3]에 정리하였다. 2019년의 최근 2년간 영향력 지수는 0.23로서 2018년과 비슷한 값이고 2016년과 2017년의 중간 정도의 값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으로 판단할 때 『새물리』의 영향력 지수는 꾸준히 0.20‒0.25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영향력 지수는 『새물리』 학술지에 발표되는 논문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새물리』의 SCOPUS 등재 유지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영향력 지수를 높이려면 게재 탈락율이 상승되어야 하는데, 현재 『새물리』 투고 및 발행 건수가 꾸준히 줄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따라서, 영문 논문 비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새물리』의 2019년도 자기 인용 비율은 63%로서 예년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자기 인용 비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발표 논문의 80% 정도가 국문으로 작성되는 『새물리』의 특성상 『새물리』에 발표된 논문이 해외 연구자들에게 인용되기 어렵다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새물리』에 발표되는 영문 논문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 한 방향이다. 그러나, 영문 논문 비율을 늘리는 것이 국문 논문의 수 자체를 줄이는 방향이 아니라 전체적인 게재논문 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다.
『새물리』우수 논문 장려 제도
『새물리』는 매 호마다 표지 논문 및 하이라이트 논문 두 편의 우수 논문을 선정을 통해서 논문 투고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홍보잡지 “물리학과 첨단기술”에 소개하여 회원들에게 알리고 있다([표 4] 참고). 이와 별도로 자기 인용을 제외한 최근 5년간 KCI 피인용 회수 등을 기준으로 한국물리학회 논문상 후보자를 『새물리』 편집위원회에서 추천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경상대학교의 손정우 회원이 중고등학교 현장의 물리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수행한 공로로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난 3년간 『새물리』에 게재된 국문 논문들을 대상으로 논문의 우수성과 물리학 한글 용어의 활용도를 함께 평가하여 한국물리학회 “계원상” 후보자를 추천하고 있는데, 2020년도 수상자는 강원대학교 남순권 회원이었다. 수상자는 자유전자레이저에서 베타트론-싱크로트론 진동의 효과를 포함한 3차원 시간의존성 자유전자레이저 다입자 궤도추적 시뮬레이션 코드를 개발하여 방사광의 강도(radiation inten- sity)와 위상 공간의 특성에 관한 연구를 『새물리』에 게재하여 물리학 용어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내 일반 연구자들을 위한 저변확대에도 기여하였다. 이외에도 2020년 “새물리 장려상”은 자유전자레이저와 관련된 연구로 최적화된 전자빔, 위글러 파라미터 및 사극 전자석의 세기 및 길이에 대한 연구를 『새물리』에 다수 게재해 준 강원대학교 김태훈 회원에게 수여되었다.
[표 4] 2020년 하이라이트 논문 목록 및 그 내용이 “물리학과 첨단기술”에 소개된 호.
발행년도 | 권 | 호 | 페이지 | 논문 제목 | 저자명 | 물첨 게재년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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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70 | 1 | 103 | Study of Nitrogen Plasma Treatment on Indium Tin Oxide Thin Films | Ji-Won Jang, Hyeok Jee, Hye-Won Seo* | 2020년 3월 |
2020 | 70 | 1 | 1 | Na/K 과잉 (Na0.53K0.47)(Nb0.55Ta0.45)O3 압전세라믹스의 유전완화 및 교류전기전도 특성 | 김진수, 이호섭* | |
2020 | 70 | 2 | 143 | 수평으로 성장된 주석 도핑된 인듐 산화물 나노선 | 정진주, 김도형* | 2020년 4월 |
2020 | 70 | 2 | 119 | 전기도금 코발트 박막과 갈바니 치환 반응으로 제작한 비스무트 텔루라이드의 물성에 대한 유기첨가제 N-Dimethyldithiocarbamic acid ester sodium salt의 영향 | 김지현, 이정섭, 홍기민* | |
2020 | 70 | 3 | 220 | Large Piezoelectric Coefficient of high Quality Mn-doped (K0.5Na0.5)NbO3 Thick film by Using a Laser Doppler Vibrometer | Hae Jin Seog, Bong Chan Park, Shinuk Cho, Tae Heon Kim*, Ill Won Kim, Aman Ullah | 2020년 5월 |
2020 | 70 | 3 | 226 | 탄소나노혼이 첨가된 비스무스 안티몬 텔루라이드 기반 복합소재의 Power Factor 향상 연구 | 김지훈, 김융암, 양철민* | |
2020 | 70 | 4 | 304 | 구조적 상전이를 갖는 VO2와 결합된 Co/Pt 박막에서 온도에 따른 자기이방성 변화 | 정원준, 산토스 기미르, 도중회* | 2020년 6월 |
2020 | 70 | 4 | 315 | 혼합소스 수소화물기상 성장법에 의한 수직 구조 발광 다이오드의 에피층 특성 | 김경화, 이강석, 안형수*, 전인준, 조채룡, 이상칠 | |
2020 | 70 | 5 | 405 | Magnetic Resonance Study of 7Li and 39K Nuclei in Li3K(SO4)2 Single Crystals | Tae Ho Yeom* | 2020년 7/8월 |
2020 | 70 | 5 | 398 | Calculation Method of Total Energy and Atomic Interaction Potential Through Machine Learing Using a Neural Network of Atomic Structure Data | Doukyun Kim, Chul Hong Park* | |
2020 | 70 | 6 | 539 | 절대연대측정을 이용한 고고유적에서의 인간활동 복원 | 김명진* | |
2020 | 70 | 6 | 524 | 타원편광분석법과 흡수측정을 이용한 Zn1-xMnxS 박막의 분광학적 특성 연구 | 김대중, 김봉진, 김덕현, 이종원* | |
2020 | 70 | 7 | 625 | 펌프광 세기 및 온도에 대한 85Rb과 87Rb 닫힌 전이선의 편광분광신호 의존성 비교 | 정정연, 이상록, 문걸* | 2020년 9월 |
2020 | 70 | 7 | 575 | CsI:Tl 단결정의 광특성 및 펄스 구별 최적화 연구 | 임상혁, 김홍주*, P. Q. Vuong | |
2020 | 70 | 8 | 630 | 비등방 다음 이웃 이징 모형을 이용한 적층결함 에너지 계산 | 정병현, 박지상* | 2020년 10월 |
2020 | 70 | 8 | 667 | Calculation of the off-axes Magnetic Field for Finite-length Solenoids | Taehun Jang, Yun Kyung Seo, Sang Ho Sohn*, JoongWoo Jung | |
2020 | 70 | 9 | 738 | HVPE 법에 의한 마이크로 AlN 구의 성장 메커니즘 및 특성 | 김경화, 박정현, 안형수*, 양민, 이삼녕, 전인준, 조채용, 전헌수, 김석환 | 2020년 11월 |
2020 | 70 | 9 | 715 | 마이크로 스케일 패터닝을 위한 프로젝터 포토리소그래피 및 2차원 전계효과 트랜지스터 구현 | 신소정, 이현석* | |
2020 | 70 | 10 | 871 | VPython을 활용한 선형 질량-스프링 결합계 진동의 대화형 시뮬레이션 | 김창배*, 이동렬, 김희상, 정진석, 천명기, 이윤상, 김진민, 이태훈, 이항모, 박세영, 김남미, 김양수, 최현희 | 2020년 12월 |
2020 | 70 | 10 | 816 | 원적외선 영역에서 MAPbI3, MAPbBr3에 대한 분광학적 연구 | 임재승, 박상헌, 서유성, 이명훈, 황정식* | |
2020 | 70 | 11 | 909 | NO3가 부분치환된 TlSr4Cu2Oz(SO4)계의 초전도특성 | 이호근* | 2021년 1/2월 |
2020 | 70 | 11 | 914 | 구리 (111) 박막의 급속 열처리 산화로 얻은 고품질 Cu2O (111) 박막 | 천미연, 이유실, 김수재, 정세영* | |
2020 | 70 | 12 | 1059 | CMOS 단일형 활성 픽셀 센서의 디자인에 따른 전하수집시간 연구 | 이상현*, 유인권 | |
2020 | 70 | 12 | 1085 | α+116Sn and 6Li+116Sn Elastic Scatterings at Elab=240 MeV : Coulomb-modified Glauber Model Approach | Yong Joo Kim* |
『새물리』논의 사항
『새물리』의 질적인 성장을 위하여 현재 발행하고 있는 국문 논문의 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영어 논문 비율을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학위 논문 게재, 분야별 다양한 총설논문 게재 및 은퇴 기념 총설 논문 게재 등의 방안들을 제안한다. 특히 2019년부터 시작한 은퇴 시니어 학자 초청강연 세션 운영 등을 통한 총설 논문 유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회원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긴급 투고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활성화시키는 것도 시급한 사안이다. 향후 물리학회의 JKPS, CAP 학술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이루기 위해서 물리학회 학술지 발전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맺음말
그동안 새물리 독자 및 편집위원 분들의 많은 노력과 관심 덕분에 『새물리』는 물리학 분야에서 국문으로 발행하는 유일한 국제 전문 학술지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새물리가 앞으로도 한국물리학회의 세계적 발돋움에 근간이 되는 학술지로서 자리 매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여러 회원님들의 적극적 관심과 성원이 중요하다. 회원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충고 그리고 질 높은 논문의 투고를 계속하여 주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