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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30권 6호
표지설명
아인슈타인의 한계를 넘어서 /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론은 2015년 블랙홀 충돌에서 발생한 중력파의 첫 검출을 시작으로 연이은 중력파 검출과 2019년 초거대질량 블랙홀 이미지 관측의 성공에 힘입어 재조명받고 있다. 표지는 사건지평선망원경 협력단(Event Horizon Telescope Collaboration)이 관측한 M87은하 중심에 있는 블랙홀 이미지이다. 블랙홀 질량은 태양의 65억 배이며, 외부 광원(별, 은하, 강착원반 등)에서 나온 빛이 블랙홀 주위의 휘어진 시공간에 의해 굴절되어 지구에서는 고리모양으로 관측된다. 아래는 관측에 사용된 전파망원경이다.
(사진 출처: EHT (Event Horizon Telescope) Collaboration, ESO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
과학의 창
특집
- 아인슈타인의 한계를 넘어서
- 영화 컨택트: 왜 물리학자가 주인공일까? - 이창환
- 블랙홀, 중성자별 그리고 수치상대론 - 김진호
- 중력파 과학에도 인공지능이?! - 김경민
- 젊은 천체물리학자 대담 - 김영민·박미옥·배영복·홍성욱·박찬
- 일반 상대성 이론의 시작 - 염동한
- 편집후기 - 이창환·곽규진·곽보근